- 경산시협의회, "제2회 통일가요제 개최!"
- 김형수 협의회장, 미래 통일시대의 통합을 위한 원동력이 되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상북도 경산시협의회(회장 김형수)는 7월 13일(토) 경산농업인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민주평통 통일가요제’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민주평통 통일가요제는‘북한이탈주민의 날(7월14일)’국가기념일 제정에 따른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사회적 인식 개선으로, 통일보다 앞선 탈북민들과의 공감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 식전 행사로 북한 인권 영화 ‘도토리’ 상영회 ▲ 개회식 ▲ 가요제 본행사 ▲시상식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잘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것은 미래 통일시대의 통합을 위한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며, 오늘 행사가 함께하는 화합의 원초가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산시협의회는 도·시의원으로 이루어진 지역대표 자문위원 19명과 직능대표 62명을 포함한 81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 시민들의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경산시협의회는 경산지역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청소년 통일공감사업, 평화통일 경산시민 참여 행사업, 통일의견수렴회의 등 지역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해 오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활동을 지속 전개 해 나아가고 있으며 부분 사업에 대해서는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기호 기자 ossnews@daum.net
민주평통,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기념 · 탈북민들과의 공감과 화합의 현장을 찾아서 > 자치법률신문 | 신평화통일신문 (xn--z92b13la338b3npg5ch4f.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