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원하는 평화 통일 소리

2025/04/05 2

[신평화통일신문] ‘먼저 온 통일’ 탈북민, 서로를 돌보며 ‘사랑의 빵’ 만들어 나누어요

- 하나원 교육생,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 진행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4월 3일(목) 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 경기도지사와 협업하여 탈북민 교육생들과 한적 봉사원들이 함께 하는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봉사활동은 하나원 사회적응 교육의 일환으로, 탈북민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이번에는 하나원 교육생, 하나원장, 한적 경기도지사회장, 한적 봉사원 등 30여 명이 함께 케이크, 앙금빵을 만든 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만든 빵 등을 전달하면서 인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봉사자로 참여한 탈북민 지○아 씨는 “어르신께서 저희가 직접 만든 빵을 보시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카테고리 없음 2025.04.05

[신평통일신문] “탈북민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 감사의 뜻 전해”

- 하나원, 북한이탈주민 대상 기부 감사 행사 개최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기부 문화와 정착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한종 기부자의 북한이탈주민(하나원 교육 수료생)에 대한 기부 감사 행사를 4월 2일 하나원 안성 본원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김영호 통일부장관, 양한종 기부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및 김재록 서울지회장, 하나원장, 하나원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양한종 기부자는 해방 직후 북으로 건너간 아버지와 큰형으로 인해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도 자수성가하신 분으로, “적은 돈이지만, 북에서 내려온 이웃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했다.홀로 남으신 어머니와 6남매를 건사하는 가장 역할을 하면서도 자동차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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