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년부터 인천시가 운영하는 3호 정규 「통일⁺센터」 개관, 인천통일⁺센터 개소식 가져
통일부와 인천광역시(이하 인천시)는 1월 23일(목) 11:00, 인천시 송도 미추홀타워 9층에서 인천통일⁺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현판 제막식 △경과보고 △인천시 정책기획관 기념사 △통일부 참여소통과장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사무실 △강의실 △통일 사랑방 등 기존의 시범센터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통일부는 지역균형 발전과 글로컬 역량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권역별로 「통일⁺센터」를 설치하여 지역 사회에 통일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통일 기반을 구축하고 통일공감대를 확산해, 현재 권역별 정규 통일⁺센터로 △호남센터(1호, 목포, ‘23.9.8.) △강원센터(2호, 춘천,’24.10.25.) △인천센터(’25.1.23.) 개관 완료로 올해 하반기에 경기센터(의정부, ‘25.7월), 충청센터(홍성, ’25.11월) 개관 예정이다.
김준영 통일부 참여소통과장은 “접경지역과 국제도시로서의 인천의 강점을 살려 인천통일⁺센터가 지역사회의 ‘작은 통일부’로서의 역할을 다해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통일부는 「통일⁺센터」가 각 지역에 균형 있게 설치되고,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주민밀착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백기호 기자 ossnews@daum.net
* 통일부는 전국 최초로 인천시와 협력해 시범센터를 2018년 9월부터 2024년 말까지 운영했고, 2025년 1월부터 인천시에 운영을 이관하여 재개관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