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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화통일신문] 지역사회 “작은 통일부“ 설립 … 주민밀착형 역할은 사랑방이 최고

신평화통일신문 2025. 1. 24. 11:52

인천통일⁺센터 개소식을 마치고 단체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 ; 통일부)

 

- ’25년부터 인천시가 운영하는 3호 정규 통일센터개관, 인천통일센터 개소식 가져

 

통일부와 인천광역시(이하 인천시)123() 11:00, 인천시 송도 미추홀타워 9층에서 인천통일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현판 제막식 경과보고 인천시 정책기획관 기념사 통일부 참여소통과장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사무실 강의실 통일 사랑방 등 기존의 시범센터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통일부는 지역균형 발전과 글로컬 역량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권역별로 통일센터를 설치하여 지역 사회에 통일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통일 기반을 구축하고 통일공감대를 확산해, 현재 권역별 정규 통일센터로 호남센터(1, 목포, ‘23.9.8.) 강원센터(2, 춘천,’24.10.25.) 인천센터(’25.1.23.) 개관 완료로 올해 하반기에 경기센터(의정부, ‘25.7), 충청센터(홍성, ’25.11) 개관 예정이다.

 

 

김준영 통일부 참여소통과장은 접경지역과 국제도시로서의 인천의 강점을 살려 인천통일센터가 지역사회의 작은 통일부로서의 역할을 다해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통일부는 통일센터가 각 지역에 균형 있게 설치되고,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주민밀착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백기호 기자 ossnews@daum.net

 

 

* 통일부는 전국 최초로 인천시와 협력해 시범센터를 20189월부터 2024년 말까지 운영했고, 20251월부터 인천시에 운영을 이관하여 재개관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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