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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화통일신문] 남북통일 · 평화적인 국운의 융창되어야

신평화통일신문 2025. 4. 7. 15:29

종단 스님들이 대웅보전 현판을 제막하기 준비를 하고 있다(출처; 신평화통일신문)

 

- 제천 삼천사, 신축 대불보전 낙성 법요식 봉행

 

천태종 제천 삼천사(주지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44() 오전 10시 제천 시민의 정신적 귀의처이자 지역포교의 구심점으로 활용될 신축 대불보전에서 석가모니불·대세지보살·관세음보살과 각 후불탱화, 상월원각대조사 존상, 지장·신중탱화를 봉안한 데 이어 오전 11시 경내 앞마당에서 낙성법요식을 봉행했다.

대웅보전 현판을 제막을 가려져 있다(출처 ; 신평화통일신문)

 

낙성법요식 사회는 교무부장 도웅 스님, 집전은 용덕 스님이 맡았으며
현판제막 기념테이프 절단 삼귀의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종의회의장 화산 스님) 국운융창 기원 경과보고(유두상 신도회장) 표창패 수여 물품전달식 개회사 청법가 입정 법어 치사 축사 축가(서울 관문사·부산 삼광사 연합합창단) 관음정진 발원문 사홍서원 순으로 봉행됐다.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한 종단 스님들이 낙성 기념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출처 ; 신평화통일신문) .


이날 사부대중은 삼대지표를 실천하고 종단 발전과 세계 평화를 이룩해가는 큰 지혜를 펼치기 위해 용맹정진 하겠다.”고 다짐하며 국운융창에 대한민국의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기원했다.


법요식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명산의 정기 어린 천태의 도량 일심청정 관음주송 울려 퍼지니 드높은 공덕의 탑 빛나는구나. 지극한 신심을 함께 모아 거룩한 불사를 회향하니 불보살님 가피하시고 호법신중 환희하네. 국태민안과 국민화합을 발원하며 모든 공덕 일체 중생과 함께 나누니 마음속 착한 소망 원만하게 성취되리라.

삼광사 연합합창단이 불도

 

지혜 자비광명으로 무명 중생을 불국정토의 세계로 인도하시니 장엄하게 이룩한 삼보의 전당에서 크나큰 기쁨을 함께 나누며 발보리심의 원력 굳게 세워 해탈성불의 길 힘차게 정진하라.”고 법어를 내렸다.

 

이날 낙성식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종단과 제천 삼천사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삼천사 유두상 신도회장에게 표창패,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불사의 원만회향을 위해 노력한 노광오 신도회부회장과 오수민(재무부장), 임순녀(부녀부장) 불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주지 개문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서 오늘은 좋은 날! 뜨거운 박수와 함성소리를 담는 인사말을 시작해


이 자리를 빛내주시고 참석하기 위해오신 대덕스님들과 전국 스님과 불자신도님들,
모든 분들과 국내 · 외 불자신도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다며,

서울 관문사·부산 삼광사 연합합창단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

 

제천은 구인사의 관문과 같은 곳으로, 이번 제천 불사는 종단의 숙원불사라고도 할 수 있다.”면서 오늘의 낙성식을 계기로 제천에서 소백산 구인사까지 골골이 불심이 가득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치사를 통해 삼천사 대중은 불사를 발원한 뒤 오랜 기간 동안 부지 매입 등의 준비를 해왔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불퇴전의 원력으로 대작불사를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덕담을 말했다.

이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낙성한 대불보전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부처님의 법신을 모시고 불법을 수호하는 소중한 공간이자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깃든 공간이라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도 축사를 통해 오늘의 불사는 단순히 형상을 조성하는 일이 아니라 그 안에 깃든 원력과 서원을 함께 새기는 길로, 부처님의 무량한 가피가 만방으로 퍼져나가 삼천사는 더욱 더 빛나는 수행과 신행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부대중은 감사원장 용구 스님이 대표로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 이 장엄한 도량에서 더욱 부지런히 배우고 닦아 지혜와 자비로써 법계를 장엄하고 상월원각대조사님의 드높은 가르침을 실천하여 억조창생 구제중생의 서원을 실현하도록 무량가피를 드리워 주시옵소서.


또한 저희 종도들이 일심으로 화합하여 삼대지표를 실천하고 종단의 발전과 세계의 평화를 이룩해가는 큰 지혜를 펼치도록 드높은 용기를 돋우어 주시옵소서.”라고 부처님 전에 발원했다.


또한, 삼천사와 ()나누며하나 되기는 제천 지역 아동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제천시에 전달했다.

삼천사(이중호 주지스님)와 (사)나누며하나되기는 제천 지역 아동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제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낙성법요식에는 천태종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도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스님, 종의회의장 화산 스님, 감사원장 용구스님 등 종단 대덕스님과 제천사암연합회장 현문스님 및 연합회 소속 스님, 김수민 충북정무부지사, 김호경, 김꽃임 충청북도의회 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제천시 김춘남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기호 기자 ossnews@daum.net

서울 관문사·부산 삼광사 연합합창단(단장 김건희)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 ; 신평화통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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