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여명학교’ 개교 20주년 행사 개최 여명학교(학교장 조명숙 ‚서울 강서구 허준로 소재)는 2004년 9월 개교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로 9월 27일(금) 저녁 7시 개교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여명학교의 태동을 도왔던 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인 홍정길 목사, 국회의원 한정애, 김수경 통일부 차관, 등 내·외빈 및 학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여명학교는 분단 시대의 피해자인 탈북청소년과 탈북동포의 자녀들을 위한 최초의 학력 인정 대안학교로, 북한이탈주민 관련법과 제도를 개정하는 등 사회 변화에 선제적이며 능동적으로 대응해왔다.이번 기념식에서 여명학교는 백서를 출간해 배포했다. 백서는 ‘탈북청소년들의 좌충우돌 남한 교육과정 정착기’와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