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기 통일교육위원 지역협의회 회장단 출범식 개최
통일부(김영호 장관)은 6월 26일(수) 코리아나호텔에서 「제24기 통일교육위원 지역협의회 회장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영호 통일부장관,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 중앙협의회 의장으로 임명된 김석우 의장과 각 지역협의회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서 한반도 안보 정세가 엄중한 상황에서 힘을 통해 평화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긴 시야를 가지고 다가올 통일 미래를 준비하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김영호 통일부장관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출처 ; 신평화통일신문)
북한이 통일과 민족을 부정하고 반통일, 반역사적 형태를 보이는 상황에서 정부는 헌법적 책무인 “자유미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을 위한 노력을 변함없이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으로 위촉된 “제24기 통일교육위원”은 2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통일교육 활성화와 공감대 확산에 주도적 역할로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은 자유의 소중함, 그리고 궁극적 통일을 위한 북한인권 문제의 실상을 국내외에 정확히 알리는 통일교육 실시가 지역협의회의 역할임을 말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통일교육 지역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통일교육을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기호 기자 ossnews@dan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