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MHC Korea-뷰티플마인드, 음악과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추진을 위해 MOU 체결
- 장애 아동, 환아들과 그 가족들의 복지 및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
-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이하 RMHC Korea)와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이하 뷰티플마인드)는 어린이들과 소아 환자 가족 대상의 건강 및 복지 증진 활동, 음악 분야에 재능과 꿈을 가진 장애 아동의 발전 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양해각서(MOU)를 2월 13일 체결했다. 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RMHC Korea 사옥에서 진행됐다.
RMHC Korea는 2007년 설립 이래로 어린이병원학교 교육 지원, 장기 입원 환아의 학교 복귀 지원, 가족 기능 강화 지원, 저소득 중증 장애 아동 치과 진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의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위해 힘써왔다.
뷰티플마인드는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외교 자선단체로, 장애인 및 비장애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뮤직아카데미’와 국내 최초 장애·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인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복지 향상 및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RMHC Korea 안수인 대표는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뷰티플마인드와의 이번 협약이 더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뷰티플마인드 노재헌 상임이사는 “음악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RMHC Korea와 함께 확산시켜 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실제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가족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한 RMHC Korea 양산하우스에서는 뷰티플마인드의 야외 음악 공연을 포함해 여러 음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환아들과 가족들이 예술을 통한 치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며, 음악이 선사하는 따뜻한 위로와 메시지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RMHC Korea와 뷰티플마인드는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조예진 기자
▣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소개
1974년 작은 쉼터로 출발한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는 현재 전 세계 62개국에서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각국의 실정에 맞는 어린이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는 글로벌 비영리법인 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의 한국 재단법인으로, 2007년 세계에서 51번째로 설립됐다.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 하에 어린이들에게 의료가 필요할 때 어려움을 해결하고, 가족 기능 강화 및 치유 촉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2019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지 내에 환아와 가족을 위한 ‘양산하우스’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과 그 가족의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영역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