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공동체와 함께 멘토링 활동에 예상 증가 · 해외 통일공공외교 활동 중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 이하 ‘민주평통’)의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사업 추진에 예상 증액으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된다, 고 9월 9일 밝혔다.
민주평통은 총 358억원의 예산안(정부안)을 지난 주 국회에 제출했다.
이중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멘토링 사업으로 8억 4천만원이 편성, 북한이탈주민들을 우리 사회의 진정한 가족으로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기반이 활발해 졌다.
내년에는 현재 진행 중인 탈북민 멘토링 사업의 확대 외에도 탈북민 지역공동체 참여 확대 사업, 탈북민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 사업 등도 병행되어 탈북민들이 우리사회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안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주평통은 해외조직(136개국 5개 지역회의, 45개 협의회)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통일 활동인 해외 특화사업을 확대하여 국제사회의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정부 통일정책의 국제적 지지‧ 협력 강화를 도모한다.
해외 지역회의·협의회는 현지인 대상 통일공공외교, 북한인권 및 탈북민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 제고하여 통일 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특화사업 예산을 9억 4,700만원(’24년)에서 12억 3,200만원(’25년)으로 2억 8,500만원 증액 편성했다.
앞으로 민주평통은 2025년 예산안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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