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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화통일신문] 통일부 장관,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동북아 70년 평화의 초석 …북한 안보 위협에 ‘억제력’ 유지 · 큰 공헌

신평화통일신문 2024. 9. 10. 10:13

통일부 장관 제17회 한미동맹포럼 조찬 강연을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좌영하고 있다(통일부)

 

- 한미동맹재단, 17회 한미동맹포럼 조찬 강연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99()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미동맹재단 주최 17회 한미동맹포럼에 참석하여 조찬 강연을 가졌다.

 

이번 한미동맹포럼에는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을 비롯하여 강신철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이수열 해군사관학교장 등 군 핵심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한미동맹재단 회원 및 육··공군 사관생도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통일부 김영호 장관 제17회 한미동맹포럼 조찬 강연을 하고 있다(통일부)

 

이번 포럼은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의 환영사, Curtis M. Scaparrotti 주한미군전우회 회장의 축하 영상, 강신철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의 축사, 조찬, 통일부 장관 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초빙 연사로 단상에 오른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한미동맹, ‘동북아 100년 평화를 향하여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먼저, 김영호 장관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동북아 70년 평화의 초석으로써, 고도화되는 북한 안보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유지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아시아 지역 안보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동맹 또한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특히, 작년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지지와 올해 7NATO 정상회의의 한미 핵억제 핵작전 지침 공동성명 채택으로 한미동맹의 확장이 구현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통일부 김영호 장관 제17회 한미동맹포럼 조찬 강연을 하고 있다(통일부)

 

나아가 한미동맹이 70년 평화를 담보한 것처럼 100년 평화를 위해 더 굳건한 동맹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함을 밝히며,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 속에서 가치 공유국 사이의 연대 강화를 통해8.15 통일 독트린비전인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한미동맹과 통일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귀한 자리를 마련해준 한미동맹재단측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면서, 8.15 통일 독트린실현을 위해 한미동맹재단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기호 기자 os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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