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역회의, 남북밴드 · 통일음악회 및 토크콘서트 개최
민주평통, 서울지역회의(부의장 윤동한)은 9월19일 (목요일) 17시 성동구 소재 소월아트홀에서 “남북밴드 통일음악회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음악회는 “ 사상과 이념, 국경을 넘어 모든 것에 초월하고 이어주는 힘이 있다”며 한반도 각 지역에서 모인 예술인들이 청년밴드와 만나 세대통합 · 지역통합이 이뤄진 통일무대로 새롭게 편곡해 남북가요 메들리로 다양한 음악과 토크로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태영호 사무처장, 송순철 과장, 윤기철 성동구협의회장, 이한기 강서구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협의회 회장 및 자문위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아트홀에서는 함성과 박수 소리가 울려 펴졌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통일음악회 밴드를 소개하며 한반도 모든 지역인 평양, 서울, 전라북도 등에서 참여한 밴드로 앞으로 기대되는 밴드라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전설적인 남인수 가수가 작은 외할아버지이며 북한 유명가수 '최삼숙 딸' 이지안 씨가 밴드에서 음악총괄을 맞고 있다고 밴드에 위상을 알렸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별이 되어 흐르다”라는 통일의 꿈을 꾸어보자고 말하며 꿈은 혼자서 꾸며 꿈이지만 우리 모두가 꿈꾸면 통일은 이루어진다며 꿈을 이루자고 말했다. 백기호 기자 ossnews@daum.net
※남북밴드는 한반도 각 지역에서 모인 예술인들이 청변밴드와 만나 세대통합 · 지역통합이 이뤄진 통일무대 음악회 모임이다.
음악총괄 이지안 고향(평양), , 임한수 베이스 (서울), 이재정 드럼(경기도 과천), 유민휘 보컬(전라북도), 김소정 피아니스트(경상남도 부산), 채영웅 일럭기타(충청북도), 박미화 민요가수 (함경북도), 현향 보컬(랑강도 해산) 등으로 구성되었다.
남북의 음악인이 함께 … 꿈은 이루어진다 > 자치법률신문 | 신평화통일신문 (xn--z92b13la338b3npg5ch4f.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