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민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용기와 희망을 심어줘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4일 탈북민 무연고 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그룹홈 「가족」(서울 성북구 소재)을 방문하여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탈북민 무연고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 함께한 청소년들은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고민과 어려움, 앞으로의 꿈과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 장관은 “낯선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며, 여러분이 우리 사회에서 당당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지난해 무연고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