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 고위급 외교관의 관점에서 북한의 대외관계와 체제변화 가능성 조명- 향후 고위급 망명 인사 활용한 자유통일 가치관 함양 및 역량 배양에 주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 이하 ‘민주평통’)는 8월 27일(화) 오전 10시 40분 사무처 1층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운영위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1월에 망명한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 초청 특별 강연을 가졌다. ‘북한 대외관계, 체제변화 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별강연에서는 북한 외교관 출신인 리전 참사가 망명 탈북 엘리트의 관점에서 북한의 대외관계 변화를 설명하며, 주민들의 인식 변화에 따른 북한의 변화 가능성을 집중 진단했다. 강연 시작에 앞서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8..